이곳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다
무슬림 종교 때문인데..
외국인은 좀 봐주긴 하지만
너무 짧고 야한 복장을 하면
범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함께 일하던 직원중 하나가
아침에 출근하다가
복장이 거슬렸던 것인지
무슬림이 소매치기를 했었고
경찰도 왔지만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일부 중국인이 말레이시아의 경제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을 위해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한국에서 주로 먹었던
삼겹살, 베이컨, 제육볶음
이곳에서도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생돼지고기를 파는 중국인들 감사하다..
돼지고기를 파는
페낭 거니프라자
콜드 스토리지 방문기💚
여기 찾기가 좀 어려웠는데..
거니프라자에서 Coach 매장 앞에서 내려 커피빈 스타벅스 매장을 지나
건물내부로 들어오면 지하1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타면 콜드 스토리지!
이곳은 야채와 과일은
별로 다양하지 않고
유기농 전문점 처럼
양이 적고 비쌌다
내부 가장안쪽
왼쪽으로
주류매장도 있다
무슬림 국가에서 술을 안파는 줄 알지만
일반 소주랑 과일 소주도 다 있다.
잘 찾아보면 막걸리도 종류별로 다있음.
맥주도 와인도 다양하게 팔고있어서
불편한게 없었음
돼지 생고기를 파는 곳
콜드스토리지 정문에서
맨 끝쪽에 위치해 끝까지 들어와야 한다
무슬림 나라에 가면
항상 돼지고기를 파는 곳은 매장의 가장 안쪽이라
종교에 대한 존중의 룰인것 같다
소량으로 패킹되어 있고
한국에 비하면 너무 저렴
삼겹살 목살 갈비살
돈까스용, 돼지위, 감자뼈
다짐육, 불고기용, 베이컨 등등
냉동육과 돼지소시지도 팔고
집에서 17링깃이나 되는 거리를
왕복으로 왔기때메
막 쓸어담아
70링깃 정도 샀다
이곳은 육류가 좀 다양한데
소고기류는 거의 다 팔고
소꼬리, 양고기, 닭고기 등
여기도 이미
코로나 이전에
블핑은 진리였으며
한국 라면이 없던 곳은 찾기 힘들었었다
[거니프라자 | Cold Storage 운영시간]
연중무휴
오전 9:30 - 오후 10:30
B1-15, Gurney Plaza, 170, Pesiaran Gurney, 10250 George Town, Pulau Pi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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